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라클(인터넷 방송인) (문단 편집) === 약점 === >''''얘는 연습은 안하고 재능만으로 프로했었다.'''' >- [[ASUS ROG Centurion]]팀 [[박대만]]감독 당시 활동하던 선수 중에서도 눈에 띌 정도로 기복이 큰 편이었다. 주사위 숫자가 '''0'''부터 6까지 있었던 셈인데, 기본 피지컬은 매우 좋았으나 연습량이 다른 프로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부족했기에 저점도 낮았고, 사실상 타고난 재능으로 플레이하던 선수였다. 한마디로 '''하드웨어는 좋은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못 따라준 선수'''. 그리고 배그 프로는 타 종목에 비해 에이징 커브가 늦게 오는 편이긴 하나, 미라클이 선수 활동을 시작했을 당시가 27살로 프로게이머로서는 제법 나이가 있었던 만큼 기복이 더욱 눈에 띄게 된 부분이 없지 않았다. 게다가 당시 본인을 둘러싼 팀 상황이나 여론 문제도 겹치면서 멘탈도 그리 좋은 편이 아니었기에 저점을 찍으면 쉽게 헤어나오지 못 했다는 것이 안타까운 점. 이런 부분 때문인지 상술한 박대만 감독으로부터 프로게이머를 하기에 적합하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다. 얼리시절 오더 포지션을 잡고 있을 당시에는 초창기 EGEL 시절부터 오더할 때 --불족발-- 팀을 상황에 맞게 배치하고 이동하는 능력이 미숙하다는 것이 약점으로 꼽혀 왔다. 또한 C9 시절 게임 도중 집중하면 급격하게 말수가 줄어들어 소통 면에서도 미숙한 모습을 보였는데 본인이 직접 브리핑에 약하다고 이야기 해 왔고, 게임에 집중하면 눈에 띄게 말수가 적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C9 시절에 오더의 지시에 따르지 않고 독단적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많았는데, 당시에는 전략이나 메타도 정형화되기 전이었던데다 프로씬이 출범되면서 수많은 아마팀들이 해체되고 프로팀으로 멤버들이 재구성되면서 아마팀에서 오더 출신이었던 선수들이 주로 겪는 진통이었고, 이는 미라클도 마찬가지였다. 그래서 C9 탈퇴 이후 최정진(toad), 류희수(MIL9) 코치에게 집중적인 브리핑과 팀플레이 코칭을 받기도 했다. C9에 있었을 때부터 [[PUBG: BATTLEGROUNDS/무기/SR|볼트액션]] 저격전 같은 원거리전과 배율 사격시 명중률과 킬 결정력이 약하다는 것도 단점으로 꼽혔다. 준수한 근접전에 비해 원거리 샷 명중률이 약한 편이고, 특히 볼트액션 저격 능력은 본인도 부족함을 느끼고 있는듯. 어머니가 영상을 보고 직접 [[https://youtu.be/r4tIC3LJqZg|카구팔을 쓰지 말고 엿바꿔먹으라]](...)는 말씀을 하셨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게임에서 원거리 무기를 들어야 하고 [[Kar98k(PUBG: BATTLEGROUNDS)|카구팔]]과[[SKS(PUBG: BATTLEGROUNDS)|SKS]]가 나오면 반동제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화력투사가 가능한 SKS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8년 5월 6일 패자전에서 카구팔 헤드샷으로 상당히 많은 재미를 본 것을 생각하면 원거리 배율 사격전 연습을 상당부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는 제법 원거리전에서도 많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 당시의 연습과 경험 덕분인지 은퇴 이후에는 본인을 '1만번의 스크스를 연습한 백발 백종원'(...)이라고 하거나 '스나수'라고 하는 경지에 올랐고, 그놈의 기복만 아니면 DMR 원거리전도 경쟁전 기준으로 대부분 서열정리를 할 수준은 된다. SR은 상당한 수준이고, 현역 시절 DMR로는 프로씬에서 한손에 꼽던 석티비도 미라클의 SR 솜씨가 상당하다고 인정할 정도.] 유리멘탈이라고 할 만큼 대회에서 멘탈이 좋지 않았고 더군다나 멘탈과 컨디션에 따라 샷미스나 판단력 미스가 자주 나는 편이라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다. 폼이 좋을 때와 안좋을 때의 기량이 눈에 띄게 차이가 나는 편으로 이는 저감도 변경/C9 팀 탈퇴 이후에 좀 더 두드러진 편인데, 개인방송에서도 눈에 띄게 연사 에임이 흐트러지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프로투어가 진행되는 2018년 3월 기준 폼의 기복이 심해지고 있다는 평이 많다. 18년도 초까지 장기로 삼던 M416/AK 4배 연사도 대회나 스크림에서 미스가 자주 나는 것을 볼 수 있어서 APL시즌 1 기준 팀 포탑 역할에서 하이민과 훈석만큼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중. 어떨 때는 두세명씩 접어버리는 대단한 피지컬을 보이다가도 선공을 했음에도 1:1에서 패배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C9 팀 하차 이후 비난 여론을 상당히 의식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 때문인지 저점인 경우가 많아 평균적인 팀 내 딜량은 가장 떨어지고 스크림에서 대활약해도 대회에서 샷발미스가 자주 나서 실전 기량이 저하되는 경우가 잦았다. 의외로 [[유리멘탈]]이라 경기 도중 실책을 하면 다음 라운드에서 눈에 띄게 기량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4월 29일 경기에서 PSS 시즌 1 해설진들도 미라클의 멘탈이 약해지는 것을 직접 언급하면서 우려할 정도. 그 때문인지 멘탈에 따라 큰 기량 차이를 보이고 있다.[* APL의 지수보이 해설은 ROGC의 강점이 초인적인 텐션이며 텐션이 강할 때 성과가 잘 나온다고 이야기했는데, 멘탈에 따른 기량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듯.] 흔들린 멘탈과 그로 인한 낮은 저점은 선수 미라클에 대해서 과도한 평가절하가 생겨나는 주된 이유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미라클에게 공격적이었던 [[배틀그라운드 갤러리]][* [[PKL 마이너 갤러리]]의 전신격으로, 당시에 현역 선수 미라클에 대한 갤러리의 여론은 '갤주'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은 수준이었다. 당시 C9의 인기는 21년도의 젠지를 넘어서는 수준이었고 그만큼 갤러리 화력이 엄청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미라클의 플레이 하나하나에 갤러리가 시끄러워지는 일이 다반사였다.][* 미라클은 당시 갤러리의 본인에 대한 여론이 나빴다는 것은 인정하면서도 [[딩셉션]]과 [[윤루트]]에게 쏟아진 비난에 비하면 자기가 욕먹은 건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회상했다.]의 여론은 의식될 수밖에 없었고, 당시 멘탈에도 상당한 지장을 준 것으로 보이며. PSS2 결승전에서 OGN이 만든 다큐([[https://bbs.ruliweb.com/pc/board/1003/read/2159678|캡처본]])에서 인터뷰를 통해 이것은 거의 사실로 드러났다. 스트리머로 전향한 뒤인 20년도에 들어서는 이 특징을 밈으로 승화시켜서 좋은 여포 플레이를 보이면 '이정도면 17라클 퍼포먼스다'라면서 개그를 날리는 경지에 이른다. 여전히 기복 심한 편이지만 가끔 포텐이 터지면 현역 미라클이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항상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